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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야구 유니폼을 판다고? 한화이글스부터 EPL까지 굿즈 총정리!

by 화이트그리니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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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단순히 먹거리만 파는 공간이라는 건 이제 옛말이 되었나 봅니다. 요즘은 야구 유니폼은 물론이고, 해외 축구팀의 굿즈까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2025년 봄,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굿즈 특화 편의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한화이글스 유니폼, 이제 편의점에서!

충청권 야구팬이라면 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2025년 3월, 대전의 새 야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 옆에 한화이글스 테마 편의점이 문을 열었는데요, 이 매장은 단순한 편의점이 아닙니다.

매장 외관부터 한화이글스의 시그니처 색상과 마스코트로 꾸며졌고, 내부는 선수단 라커룸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팬심을 자극해요. 이곳에서는 유니폼, 배트, 응원도구, 캐릭터 아이템 등 약 60여 종의 한화이글스 전용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범경기 기간 동안 매출도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야구와 쇼핑이 결합된 새로운 ‘응원 스폿’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죠.

 

 

 

 

 

 

 

 

 

 

 

 

해외 축구팀 유니폼도 편의점에서?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더 놀라운 소식도 있어요. 또 다른 편의점 브랜드에서는 토트넘, 맨시티프리미어리그 구단 유니폼과 굿즈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매장은 패션·뷰티 특화 점포인 동대문 지점, 뉴웨이브오리진 지점, 그리고 전용 앱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요. 의류뿐 아니라, 쿨토시·양말·드로즈 같은 일상 아이템, 또 티셔츠, 짐색, 키링, 머플러 등 총 20여 종의 굿즈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앱에서 구매한 상품은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사전예약 픽업 시스템도 도입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아우르는 유통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왜 편의점에서 굿즈를 파는 걸까요?

최근 유통업계에서 ‘스포츠 팬’을 가장 강력한 소비층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응원하는 팀의 굿즈라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충성도 높은 고객’이기 때문이죠.

편의점은 접근성과 편리함이라는 강점을 살려, 단순한 간편식 판매를 넘어서 ‘경험 중심 공간’으로 변화 중입니다. 야구장이나 축구장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고객을 잡고, 굿즈 판매를 통해 브랜드와 팬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전략이죠.

 

 

 

 

 

 

 

 

 

 

 

 

앞으로도 계속될 편의점 굿즈 열풍?

편의점에서 유니폼을 파는 건 아직 시작일 뿐이에요. 패션·뷰티, 키덜트, 캐릭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런 흐름을 ‘콘비니 패션’이라고 부르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이 트렌드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지, 편의점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본 글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공개된 편의점 업계 자료 및 언론 보도를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제품 소개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구매를 유도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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