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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다육이 분갈이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잘못된 분갈이로 뿌리가 썩거나 죽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다육이 분갈이 주의사항과 건강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1. 다육이 뿌리 점검은 필수!
분갈이 전 뿌리를 꼭 확인하세요. 썩은 뿌리나 말라죽은 뿌리는 잘라내고, 깨끗한 뿌리만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반드시 소독한 가위를 사용하세요.
2. 배수 잘되는 흙 사용하기
다육이는 배수성 좋은 흙이 필수입니다. 마사토, 펄라이트가 섞인 다육이 전용 배합토를 사용하면 과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화분 배수구 꼭 확인!
화분 밑에 구멍이 없는 경우 뿌리 썩음병의 원인이 됩니다. 배수 구멍이 충분히 있는 화분을 사용해야 건강하게 다육이를 키울 수 있어요.
4. 분갈이 후 물주기 타이밍
분갈이 직후에는 2~5일 정도 건조 후 첫 물을 주세요. 바로 물을 주면 뿌리 상처로 인해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5. 햇빛과 통풍 관리
분갈이 직후엔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관리에 주의하세요.
6. 분갈이 적절한 시기
봄(3~5월)과 가을(9~10월)이 분갈이에 가장 적합합니다. 여름 장마철과 겨울철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스트레스 관리 & 주의사항
분갈이 후 다육이가 잎이 처지는 건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과도한 비료나 영양제를 바로 주지 말고, 뿌리 활착 후 천천히 영양 관리를 시작하세요.
💡 TIP!
- 분갈이 후 첫 주는 최소한으로 물 관리!
- 다육이는 과습보다 건조에 더 강함
- 뿌리 썩음 예방 위해 흙 위에 마사토 덮기도 추천!
🌱 다육이 분갈이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초보도 실패 없이 건강하게 다육이를 키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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